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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랑종과 곡성의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공포

주말에 펜션에서 랑종을 보다가 잠들어 버려서 일단 보다만건 끝까지 봐야될 것 같아 집에서 다시 넷플릭스를 키고 보았다.

다큐맨터리 방식으로 촬영한 영화이기때문에 다큐맨터리 촬영팀이 "밍"이 신내림을 받았다고 보고 촬영을 시작하게 되는데 잠들기 전까지 내 기억은 별로 무서운 것도 없었고 어떤 젊은 여자가 정신이 온전하다가 미쳤다가 오락가락하는 내용이 나오기 시작한 부분에서 잠이 들었다. 그전까지는 무당이라고하는 "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그의 조카인 "밍"이라는 사람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젊은 사람인데 님의 언니의 딸이다. 님의 언니는 신내림을 거부하고 평범한 삶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 과정까지를 보여준다.

대충 이부분부터 보고 잠든것 같아서 쭉 이어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밍"이라는 주인공이 신내림을 받은 것인지 악귀가 씌인것인지를 알아가면서 퇴마를 하는 과정까지가 연결되어 있다. 영화 곡성을 만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서 그런지 약간 태국판 곡성의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영화 말미 퇴마를 시작하기 몇일 전이라는 부분이 나오면서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나온다. 퇴마에 성공을 했는지는 직접 한번씩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영화를 다 본 뒤에는 사실 그래서 결말이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분석하는 사람에게는 재밋을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재미있다없다 정도만 보면서 즐기는 사람이 본다는 어려울 수도 있는 영화 인것 같다.